충남도의회 교사위 소속 김성중(계룡1, 한나라) 의원이 지난 12. 29(화)에 道 공무원교육원 소강당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협의회 시상식에서 상생과 공영의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중 의원은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5~7기 자문위원, 계룡시협의회 13기 자문위원과 14기 회장을 각각 역임하였으며, 뛰어난 지도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노력하였다. 또한, 무보수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하였으며, 민주평통 고유의 기능이 잘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내 고장 환경가꾸기 운동과 새마을 운동을 적극 추진하였다.

김성중 의원은 “최근 남북관계가 냉각기류에 있지만 헌법에서 명시한 대로 평화적으로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는 신념을 계속 유지했던 것이 오늘의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김성중 의원은 충남도의회 장애인복지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국 최초로『장애인 가족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내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쏟았고,『충청남도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바람직한 효 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