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장애인복지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 김성중)는 12.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예산군·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당진군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위원들은 예산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2012년 예산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이전 신축계획과 관련하여 예산을 편성지원을 약속하는 등 다각적인 장애인 복지정책 방안을 논의하였고, 홍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이동차량 노후로 인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차량교체 방안을 협의하였다.

▲ 이어 위원들은 당진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주간에 장애인 아동을 돌봐 줌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열악한 보호시설 개선 및 장애 아동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다.

▲ 김성중 위원장(계룡1, 한나라)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생생한 목소리로 듣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어 장애인특위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 황화성 부위원장(비례, 한나라)도 “도내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애로사항 및 희망사항을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행부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가는 데 있어 현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태도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지방문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