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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의정활동 수상으로 2009년 유종의 미 거둬

최의환, 유환준, 황화성, 김성중 의원 수상

2009.12.31(목) 관리자()

12. 31(목)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발표한 제1회 우수 의정활동 사례 발굴 시상에서 건소위 소속 최의환 의원(청양2, 한나라)이 예산결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교사위 소속 유환준 위원장(연기1, 자유선진)과 황화성 의원(비례, 한나라)은 자치법규 분야에서 모범상을, 교사위 소속 김성중 의원(계룡1, 한나라)은 정책연구 분야에서 모범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의환 의원은 건설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도에서 시행하는 건축, 토목, 교량, 도로공사 등이 많은 예산을 투입되는 대형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설계나 공사기법, 관습 등을 그대로 답습하는 면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여 10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공로가 인정되었다. 대표적 사례로는 도로암거표준도면, 옹벽도면, 그 외의 현장에 가격이 비싼 연강을 사용하는 대신 고강으로 설계 시공토록 하여 철근 공사비 20%를 절감한 사례, 마을안길, 농로포장두께 공사 시 지반의 상태, 통행차량의 하중, 교통량에 따라 포장두께를 15cm, 17.5cm, 20cm로 조정 후 콘크리트 포장 시공토록 하여 10%의 예산절감 효과를 창출한 사례 등이 있다.

최의환 의원은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분야 실력이 행정업무에 치우친 나머지 향상되기는커녕 점점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다. 건설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기술력 향상 및 예산절감에 기여한 점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자치법규 분야 모범상을 수상한 유환준 위원장은 빗물에 관한 인식개선을 이끈『충청남도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과『충청남도 위기가정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황화성 의원은 전국 최초로 발의안『충청남도 장애인가족지원 조례』과『충청남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등 5건의 조례제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책연구 분야 모범상을 수상한 김성중 의원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장애인복지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환준 위원장은 “빗물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을 쏟는 것 또한 행정기관의 책임이라는 취지로 조례안을 발의하였는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고 황화성 의원은 “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제도적 체계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많이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장애인 가족, 중증 장애인, 장애인체육, 여성 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것이 올해의 큰 성과이다. 앞으로도 구석구석 장애인을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끝으로 김성중 의원은 “집행부의 장애인 관련 업무가 여러 실국으로 분산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집행이 어려웠다.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장애인복지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게 되었고 집행부 업무의 효율성 또한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더욱 더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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