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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4차 본회의 개회

도정공백 우려 목소리에 예산(안) 원안가결로 힘 실어줘

2009.12.15(화) 관리자()

충청남도의회(의장 : 강태봉)는 제22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 및 충남도 교육청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10년 본예산을 확정하였다.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최종심사 결과, 충청남도 2010년 본예산 4억 5천만원이 삭감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구축·도 청소년 상담실 지원사업 1억원과 투자통상실 소관 ‘09 외국인 투자단지 조성사업 3억 5천만원이다. 따라서 충남도 2010년 본예산 총 규모는 4조 2,409억으로, 충남교육청 2010년 본예산은 2조 493억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예산안 심의에서는 도지사 사퇴에 따른 도정공백을 막고 내년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거의 원안수준으로 가결하여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2009년 제2회 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도 원안 가결하였다.

▲ 5분 발언에 나선 행정자치위원회 이창배 의원(서산1 한나라)은 도 차원에서 도서지역 TV 난시청 해소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도민들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선 무엇보다 매스컴을 쉽게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KBS가 자부담을 않는다는 이유로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것은 의지가 부족한 것이라며 강력 비판하였다. 그리고 前 도지사가 추진을 약속했던 사업인 만큼 권한대행 또한 약속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행정자치위원회 황우성 의원(연기2, 한나라)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수정움직임을 비판하고 원안추진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그리고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결사업 및 충청선 전철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것을 당부하였다. 황우성 의원은 행복도시건설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가균형발전, 정부기관 이전,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이라는 4가지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래의 국책사업이라며 현재의 잣대로 예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충청권 상생발전 및 활용도 극대화, 경제적 측면에서 기존 경부선·충북선을 활용한「천안~조치원~충북선 이용 청주공항」방안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충청선 전철화 청신호」와 관련해서는 보령신항과 중부권 내륙화물 기지를 연결하는 산업동맥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2차 국가 철도망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 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충남의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발의된『충청남도 경관조례안』을 심의하여 원안 가결하였고, 2009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행자위와 교사위도 2009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2009 행정사무감사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 한편, 내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는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17일에는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가, 18일에는 장애인복지정책특별위원회 각각 도청이전신도시와 예산·홍성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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