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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비윤리적인 삼성중공업 성토...유익환 부위원장

2009.12.04(금) 도정신문(deun127@korea.kr)

  <5분 발언> 비윤리적인 삼성중공업 성토...유익환 부위원장 사진  
▲ 유익환 부위원장
세계 2위의 초대형 조선사인 삼성중공업은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이후에도 정부의 선박 안전운행 및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고,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무죄를 변명하기에만 급급했다.

기업이 이윤추구를 하는 것은 1차적 목표에 지나지 않는다. 사회적 정당성을 획득하려면 기업윤리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

삼성은 지금이라도 막대한 경제적, 환경적 피해를 일으킨 데 대하여 진솔하게 사죄하고 지금까지 묵묵히 기다려 준 피해 주민들에게 물질적, 정신적 충분한 보상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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