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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교육 없는 학교' 25개교 선정

2009.07.07(화) 관리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교육과학부에서 7일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발표한 ‘사교육 없는 학교’로 25개 초․중․고가 선정됐다.

충남교육청 공모에 참여한 64개교 중, 도교육청 심사를 통과한 29개교를 교과부에 추천하여, 교과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선정된 것이다.

특히 이번 교과부 최종 선정에서 천안 부성중학교는 교사·학생 소모임을 통한 프로그램인 일명 “청출어람”으로 우수 프로그램 운영사례로 선정되었다.

천안 부성중학교, 교사·학생 소모임을 통한 프로그램 “청출어람”으로 우수 프로그램 교과부 선정

교과부의 최종 선정시 전국적으로 사교육 성행 지역뿐만 아니라 사교육 수요가 있는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 농산어촌 등 사교육 경감을 위해 공교육을 내실화하고자 노력하는 학교도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 대하여 3년간 예산을 지원하며, 1차년도(‘09. 7~’10. 6)의 경우 교과부로부터 약 25억 원을 지원 받아 학급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예산은 학교에 총액(Block Grant)형태로 지원하여 시설비․운영비의 제한 없이 학교 특성에 맞게 사용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학교장 자율로 교원 인센티브, 보조강사 및 행정전담직원 채용,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시설 확충, 학생 학습 지원 등에 사용되게 된다. 

이러한 행․재정 지원으로 학교는 내실 있는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상위권 학생에 대한 수월성 교육과 부진학생을 위한 학습 보충 등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고, 

학생ㆍ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교사 및 강사를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교육 수요를 학교로 흡수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그리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개선하여 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충남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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