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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제59주년 기념 탈북자 초청 안보 강연 개최

2009.07.01(수) 관리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다가올 통일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바탕을 둔 통일역량을 키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30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장학사, 통일교육연구회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청진의과대학 철학과 교수였던 현인애 통일교육원 강사를 초청 <북한의 현실과 한반도의 안보정세>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최근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며 연일 긴장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북한 학생들의 생활상에 대한 소개, 탈북자가 겪었던 고난의 행군 VTR 자료, 강사에 대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인애 강사는 북한을 우리와 함께 통일을 만들어가야 할 화해 협력 대상인 동시에 분단이 해소되기 까지 안보 위협 대상이기도 한 점을 바르게 인식하는 등 균형된 시각에서 북한을 인식하고 통일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미래 통일세대들에게 통일의 당위성 인식과 통일 의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통일교육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석수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안보 강연을 계기로 통일에 대해 부정적 시각과 낭만적 통일 만능주의 모두를 극복하고 냉엄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될 때 평화 통일도 앞당길 수 있음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건전한 안보의식"을 키워 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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