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9일 오후 4시에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지역교육청교육장, 체육담당장학사 및 업무담당자, 운동부 육성학교장, 지도교사 및 코치, 입상선수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겸한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선수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일원에서 개최됐던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사상 초유의 전국 3위라는 괄목한 성적을 거두어 충남교육의 위상과 200만 충남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주고등학교 관악부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가운데 입상선수, 지도교사, 유공인사 등 총 477명 70개교에 대한 표창 및 포상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그동안 수고한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전․충남분리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입상한 선수들이 충남체육의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어린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역도 3관왕을 차지한 금산중학교 김영섭 선수가 입상선수 대표로 상장과 포상금을 수상했으며, 금산중학교 서기택 역도코치는 1,2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체육발전에 기여한 지역인사 대표로 김관태(천안 성정동), 경기단체 대표로는 심흥재(육상연맹)씨 등이 교육감 감사패를 받았으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아산교육청은 기관표창과 함께 400만원의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유공학교 및 지도교사 표창이 있었으며, 31명의 금메달 획득 선수가 계룡장학재단의 체육장학금을 받았다.

박승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금년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출전 학교장과 지도교사들의 열정, 훈련비의 적기지급 및 코치 포상금 인상 및 실적 보상금 지급, 한발 앞선 선진행정구현 등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며 힘을 더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내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지역교육청별 전략종목 선정, 다메달 종목 선수보강 및 집중투자․육성 등의 대책을 이미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고, 금년에 입상한 선수들 중 저학년 선수가 많아
제39회 대회의 전망도 밝다고 밝히며 일선 학교 및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식 순
순내 용담 당비 고1개 식사 회 자 장학관2국 민 의 례〃 〃3결 과 보 고평생교육체육과장 과장4단 기 반 납평생교육체육과장 평생교육체육과장 ⇒ 교육감5감사패수여교육감 지역 및 경기단체 유공자6표창장 수여교육감 선수, 우수교육청, 지도교사, 담임교사, 코치 7장학금 전달계룡장학회 계룡건설회장(670만원)8치 사교육감9축 사충남교육위원회의장10축 사충남체육회사무처장11폐 식사 회 자 장학관 [충남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