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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논산이전 본격추진 탄력 받아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합의서 체결 자축행사 가져

2009.06.22(월) 관리자()

  국방대 논산이전 본격추진 탄력 받아 사진  
▲ 환영행사 참가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논산시는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완구 도지사, 이인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하여 1000여명의 논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합의서 체결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7일 국방부에서 이완구 충남지사와 임성규 논산시장, 국방부차관, 국방대 총장이 서명한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합의서 체결의 쾌거에 대해 13만여 논산시민이 자축하고, 향후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환영행사에 참석한 이완구 충남지사는 국방대 논산이전 합의서 서명은 200만 충남도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강한 충남”의 표본이라며, 그동안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까지 함께 해준 임성규 논산시장과 국방대유치 범논산시민연대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13만여 논산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국방대 이전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하며, 국방대를 세계적 수준의 종합안보대학으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지난 4년간의 시간을 격정적이고도 눈물겨운 여정이었다고 회고하고, 지금부터가 국방대학교 논산이전의 시작이라며, 국방대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논산시의 행정력을 총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방대 실무진은 23~24일경 논산을 방문하여 4~5개 후보지를 실사 후, 이달 말까지 세부입지를 최종 확정하고 이전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하여 7월말까지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방대는 2007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에서 논산이전이 결정되었지만, 무려 1년 7개월 동안 이전을 기피하다가 최근 두 차례에 걸친 이전계획 합의시 분리이전(안)을 제시, 이에 논산시가 강하게 반발하며, 육군훈련소 입영저지 등 실력행사 돌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충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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