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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 희망살린다

도내 지역아동센터 157개소에 ‘IPTV 공부방’ 개설 운영

2009.06.22(월) 관리자()

  저소득층 아동 희망살린다 사진  
▲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왼쪽부터)과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이완구 충남도지사,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이상훈 KT 기업고객분야 사장이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iptv협약식 후 손을 맞잡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가 광역 시·도 중 전국 최초로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군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IPTV 공부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이완구 지사), 충남교육청(김종성 교육감), 한국교총(이원희 회장), KT(이상훈 기업고객분야 사장),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김인규 회장)이 IPTV 공부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시범사업 대상선정과 운영 등 행정지원을 ▲도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및 학교·센터 결연을 ▲한국교총은 홍보 및 학습교사 지원을 ▲(주)KT는 네트워크 장비, 통신회선 등, 학습교사 교육지원, 교재 및 콘텐츠 지원 등을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서는 IPTV 공부방 설치 및 운영자문, LCD TV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도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부서로 전담 T/F팀을 구성 하여 총 15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선 금년에는 3개소를 시범 설치하고 내년부터 3년간 매년 50개소(1개소당 4백만원)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IPTV 공부방에는 40인치 대형 LCD TV와 인터넷서비스 및 수업 교제가 제공되며, 임용전 교사나 퇴임교사들이 학습 도우미(멘토)로 참여해 영어, 수학, 특기·적성 등 방과 후 수업을 도와준다.

충남도가 최초 실시하여 이미 전국 시책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는 ‘방과후 영어학교’에 이어 이번 ‘IPTV 공부방’ 사업은 중산층 이하 소득계층 및 소외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완구 지사는 “IPTV를 활용한 방과후 학습은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사교육의 폐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2009년 3월말 현재 157개소에서 센터당 평균 복지교사 1명을 포함해 종사자 2.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4,400여명의 아동과 학생,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충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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