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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치안협력 강화

중 안후이성 공안청 대표단 충남경찰청 방문

2009.06.21(일) 관리자()

中 안후이성 공안청 대표단이 충남지방경찰청을 공식 방문, 양 기관간 업무협의에 이어 첨단 IT치안현장을 견학하고 韓-中 양국 교민의 안전보호와 국제범죄 공동대처를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경찰의 첨단치안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韓-中 양국 경찰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鄭建新 부청장(경무관)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안후이성 공안청 대표단이 6. 19. 11:00 충남지방경찰청을 공식 방문했다.

대표단은 이날 아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과 鄭建新 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를 갖고 韓-中 양국 교민의 안전보호와 국제범죄 공동대처를 위해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은 “韓-中간 물적·인적 교류가 확대되고 국제범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양국 경찰간 긴밀한 협력체제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양 기관간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중국을 찾는 한국 관광객과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鄭建新 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경찰의 첨단치안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양 기관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긴밀한 공조제체를 구축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공감하며 한국인 관광객과 재중 한국 교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업무협의를 마친 대표단은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를 찾아 CCTV를 활용한 화상순찰을 직접 실시해 보는 등 한국경찰의 첨단IT치안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동남, 서북, 아산서 112통합지령실과 천안아산 지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합관리 하는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는 2007년 5월 전국 최초로 2개 이상의 자치단체와 경찰이 지역 치안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미래 치안의 대안으로 부상하며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과의 업무협의를 마치고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대표단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방문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편, 안후이성(성도 허페이 시)은 중국 화동의 서북부에 있는 장강에 비스듬히 걸쳐 있는 지역으로 중국에서 자랑하는 명승지 중 하나인 황산이 위치해 있다.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96만 명으로 중국 안후이성 내 황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10%를 상회하는 3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중국 내에서의 한국인 범죄피해자는 08년 1,233명으로서 07년 1,397명 대비, 다소 감소(▼ 11.7%)하였으나 여전히 납치, 강도 등 강력사건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충남경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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