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 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농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농촌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에 있는 농가에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충남교육청에서 전개하는 농촌일손돕기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6월 4일에는 계룡시(엄사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논 60,000㎡에 모내기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6월 12일에도 80여명이 논산시 과수농가(부적면 소재) 6ha 면적에서 과수 적과(솎아주기) 및 봉지씌우기를 실시했다. 또한 15개 지역교육청에서도 지역별 자치단체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충남교육청에는 이번 농촌일손돕기 지원 행사를 6월말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앞으로 도민들의 고충을 함께하고 도움이 필요한 농민들과 함께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직접 체험하여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