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009. 5. 8.현재 교육과학기술부 발표 『조기집행 대상 주요사업비』3,567억중 62.8%인 2,239억원을 집행하여 상반기 목표인 63%를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같은 실적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부양을 위한 주요사업인 교육현장 일자리 확충 및 교육복지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과학교육활성화 지원사업(74.3%)", "보건/급식/체육활동 지원사업(70%)", "교육격차해소 지원사업(65.0%)", "특수교육진흥사업(63.1%)", "평생교육사업(61.2%)" 에서 두드러진 성과을 나타내고 있다.

충남교육청이 이처럼 우수한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 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시설사업의 설계기간 단축", "긴급입찰제도 활용", "선금 지급율 확대", "대금지급 기한 단축"등 기존 「관행과 틀」을 벗어난 적극행정으로 현 위기를 타파하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다.

아울러 충남교육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실물경기를 회복하고,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집중적인 재정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대홍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충남교육재정 조기집행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조기집행 상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개선해 나가도록 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