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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모든 분들이 힘모아 성공의 꽃 피운 거죠...”

회장운영부 김찬배 운영팀장

2009.05.18(월) 관리자()

[충남도 보도자료] “어려움이 뭐 있겠습니까? 모든 분들이 힘을 합해 성공이라는 꽃을 피운 거죠...”

2009안면도꽃박람회 개막과 함께 가장 분주한 나날을 보낸 사람 가운데 하나인 회장운영부 김찬배 운영팀장(47)은 어지간한 어려움은 어려움으로 여기지도 않는 배짱과 뚝심을 자랑한다. 체구와 달리 어디서 그런 힘과 자신감이 배어나올까.

봄 햇볕에 그을리면 1년을 간다고 했는데, 이미 그는 개막도 하기 전부터 새카맣게 얼굴이 그을렸다. 회장 구석구석 그가 챙기지 않는 곳이 없다. 악단으로 보면 일선 지휘자다.

지휘자가 한 곳만 눈을 뒀다가는 다른 구석에서 사고가 터지는 법. 핸드폰과 무전기 어깨 걸고 회장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것같지만 그의 머릿속은 늘 팽팽 돌아간다.

-언제 어떤 것을 챙기고, 현장대응해야 하는지 꿰뚫는다. 꽃박람회 운영 27일간 내내 흘러나오는 무전기 교신 내용의 절반 이상이 그의 목소리다.

충남도 공무원(사무관)으로서 꽃박람회 발령받기 이전부터 그는 기획통으로 정평이 나 있던 인물. 아니나 다를까 꽃박 현장에서도 그가 꾸민 서류는 ‘무사통과’다.

- 권희태 사무총장도 그런 그에게 신임을 보낸다. 개막식 당시 대통령 의전용 브리핑 자료집은 그래서 당연히 그의 몫이 됐고, 이완구 충남도지사에 대한 브리핑 자료 역시 그가 손을 대야 ‘확실’하다는 것이다.

회장운영부 주무계장으로서 전체 부원들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긁어줄 줄 아는 맏형 아닌 맏형 노릇도 그의 몫이다.

김 팀장은 “꽃박람회 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들에게 조금도 불편이 없도록 애를 썼음에도 혹시나 불편을 겪으신 분들이 계시지나 않을지 마음에 걸리네요...”

- 강직한 성격이지만 겸손미가 뚝뚝 묻어난다. 완벽한 회장 운영을 자랑한 이번 꽃박람회의 조율자로서 소임을 다해갈 즈음이라서 그런지 그의 자리가 한층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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