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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친환경학교 시설 조성에 137억 투입

충남지역 6개 노후 초ㆍ중학교에 친환경 "그린스쿨" 조성

2009.05.11(월) 관리자()

[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친환경기법을 적용한 녹색학교(Green School)로 보령 대관초 등 6개 초ㆍ중학교를 선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137억 2천만원을 투자하여 그린스쿨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스쿨사업은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완성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도심 공동화현상으로 인근 신설학교 등과 시설격차가 심한 노후된 학교를 선정, 학교 내 주요 건물을 친환경 건축 자재로 바꾸는 것은 물론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연못과 작은 숲을 조성하는 등 학교 전체를 친환경적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2009년 선정된 학교로는 보령 대관초, 아산 온양온천초, 서산 서동초, 논산 동성초, 공주여중, 예산중학교 총 6개교로 학교당 15억 ~ 25억원이 투입되어, 학교별로 5월말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교내 가로등 태양광으로의 교체, 교실 조명은 형광등에서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된다.

아울러 폐암 유발 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자재 사용은 물론 학교 건물 벽면 모두를 친환경 페인트로 다시 칠해지며, 시멘트로 덮인 교정 바닥은 물풀, 야생화, 물고기가 공생하는 생태연못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홍승오 교육시설과장은 "생태연못과 친환경 설비 등의 녹색학교(Green School)조성으로 학생들은 쾌적한 교육시설을 이용함은 물론 자연스럽게 친환경 체험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향후 2012년까지 매년 공ㆍ사립 초, 중, 고등학교로 사업대상을 확대하여 친환경기법을 적용한 녹색학교(Green School)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그린스쿨 세부 설명
- 「Green School」사업은 과거 친환경 기법이 미 적용돼 건설된 학교 중,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근 신설학교 등과 시설격차가 심한 노후된 학교 건물 내.외부를 학교단위로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분야에 집중ㆍ투자하여 전면 개ㆍ보수.
- 기존의 일반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차별화를 도모하는 정부(교과부)의 녹색 뉴딜 정책의 핵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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