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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강수목원, 꽃천지 생태공간으로 조성

구절초·원추리 등 100만본 식재로 차별화된 경관연출

2009.05.14(목) 관리자()

[충남도 보도자료] 충청남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영수)가 형형색색 야생화로 가득한 꽃 천지로 조성된다.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금강수목원내 총 62ha에 2010년까지 계절별 테마가 있는 수목원으로 연출하기 위하여 구절초·원추리 등 야생화 100만본을 식재하여 도심과 자연을 잇는 생태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목원내 관람동선 주변 공한지나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오래도록 분홍색 꽃을 피우는 홍접초와 ▲6~7월에 노란색이 물결치듯 꽃을 피우는 원추리 ▲9~10월에는 산야에 흔히 접하면서도 눈부신 하얀 꽃이 향연을 이후는 구절초를 수목원 전공간에 식재한다.

연구소는 생태공간조성의 ▲첫 해인 2008년도에는 20만본(구절초 16, 원추리 4)을 식재 하였고, ▲금년도엔 54만본(홍접초 4, 구절초 45, 원추리 5)을 5월까지 식재하게 되며, ▲3차년도인 내년에는 구절초 등 26만본을 종자파종, 분주(나눠심기), 삽목 등의 증식묘를 생산하여 이용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식재한 구절초는 종자파종을 통한 자체 생산으로 묘목구입비 113백만원의 예산도 절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수목원 내 식재공간에서는 매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2010년에는 충남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백제전(大百濟展)과 연계하여 “100만송이 구절초 꽃 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금강수목원 관계자는 “계절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공간연출로 연중 특색 있고 금강수목원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국 제일의 수목원으로 조성할 것” 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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