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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87회 어린이날 담화문

2009.05.04(월) 관리자()

[충남교육청 보도자료]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은 제87회 어린이날을 즈음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전 문 -
미래를 이끄는 우람한 나무가 됩시다


사랑하는 충남의 어린이 여러분!

푸르른 5월의 생동감 넘치는 연녹색 신록 속에 맞이한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러분 모두 즐겁고 사랑이 넘치는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될 소중한 새싹입니다.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 속에서 새싹은 우람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 뜻 깊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러분에게 몇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몸이 튼튼하고 마음이 바른 어린이가 됩시다.

미래에 필요한 인간상은 튼튼한 신체와 바른 마음씨를 지닌 사람입니다. 21세기는 지구촌 전체가 여러분의 활동 무대가 될 것입니다.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창의력과 능력을 갖춘 어린이가 됩시다.

오늘날은 풍부한 창의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리드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능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소질과 재주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공동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린이가 됩시다.

이 세상은 더불어 사는 사회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혼자의 힘으로는 생활할 수 없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길러 나갑시다.

존경하는 충남의 교육가족 여러분!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요 기둥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건전한 몸가짐과 바른 마음가짐으로 우람한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교육에서 소외당하거나 고통 받지 않도록 더욱 따뜻한 시선과 사랑의 손길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입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노래 부르고, 힘차게 뛰어 놀면서 다가올 미래를 멋지게 그려 보세요.

다시 한 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2009. 5. 5.

충청남도교육감 김 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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