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한석수)은 오는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도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일반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과 다채로운 장애체험 활동을 전개한다.

이 날 각급 학교에서는 '함께하는 친구!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 아래 초등학교에서는 KBS 특별기획 방송 ‘대한민국 1교시-넌 소중한 내친구'를 KBS 1라디오 및 3라디오에서 청취하고, 중․고등학생들은 장애이해교육드라마 '마이프랜즈'를 KBS 2TV를 통해 시청하게 되며, 방송 소감문 등 백일장에 참가하게 된다.
.
또한 4월 중에 각급학교에서는 장애체험행사 등 장애이해 및 체험행사를 하게 되며,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및 1교 1시설 자매결연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함으로서, 장애를 가진 친구와 이웃의 입장에서 서로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이 날 지역교육청 및 특수학교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유공교원 50명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및 교육감 상을 시상하게 된다.

유장식 초등교육과장은 '모든 학교에서 장애로 인해 교육받은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심리적 물리적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