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과학직업교육원(원장 류광선)은 9일 국립중앙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간에 학생들의 과학체험 기회 확대와 과학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충남과학직업교육원은 농어촌 학생들을 초청하여 과학체험학습을 시키고 있는데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충남과학직업교육원의 과학이론수업과 국립중앙과학관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서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양기관은 과학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자료의 상호교류 및 공동연구, 충남과학직업교육원 교육생의 입장료 무료지원, 연수생에 대한 교육지원, 양기관의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이로서 충남과학직업교육원은 국립중앙과학관의 각종 시설과 인력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충남과학직업교육원 류광선 원장은 "우리원은 과학하는 문화를 만들고 농어촌 학생들에게 과학적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초청학습과 방문학습을 실시하여 2,000여명의 농어촌 학생들이 교육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번 국립중앙과학관과의 협약식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과학체험학습을 시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좀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적 소외로 인한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충남과학직업교육원(사진 오른쪽, 원장 류광선)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간에 학생들의 과학체험 기회 확대와 과학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