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외국어교육원(원장 지희순)은 제64주년 식목일을 맞아 8일 원어민강사들과 함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했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외국어교육원 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시작으로 잔디밭 정비, 외향목 옮겨심기, 가지치기 및 페츄니아 300여본을 심기를 통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원어민강사에게 우리나라 식목일은 청명과 한식날을 전후하여 조상에게 성묘하고, 주변의 산이나 들에 나무를 심었던 것이 유래가 됐으며, 우리의 산림이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황폐화 되어 이로 인한 수해의 피해가 발생하여 식목일이 제정 운영되었다고 설명했다.

지희순 원장은 "내 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를 받고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행사에 원어민들도 모두 참여해줘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