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연산대추축제' 오는 31일 팡파르
2008.10.20(월) 도정신문(deun127@korea.kr)
'온 누리엔 오곡풍년! 황산벌엔 대추풍년'
제7회 연산대추축제가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연산체육공원에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는 바구니에 대추 많이 넣기, 대추씨 멀리뱉기, 대추 정량달기, 대추 도자기 장승공예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송대관, 서지오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 사물놀이, 불꽃놀이, 대추 페이스 페인팅, 가훈 써주기 행사도 열린다.특히 평소보다 10~20% 가량 저렴하게 연산대추를 구입할 수 있다.
한찬동 연산면장은 “대축축제는 황금 대추의 깊은 맛과 고향의 훈훈한 인심을 전하는 풍요와 신명의 잔치”라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넉넉한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12개 대형 대추판매장이 있는 논산 연산면에선 전국의 30%를 차지하는 연간 1천900t의 대추가 유통되고 있다.
●연산면사무소(☎041-73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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