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건양대에서 열린 전국 사립 중·고등학교장 정기총회에서 이완구 지사가 백제문화제 등 도내 행사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
26일 건양대에서 열린 전국 사립 중·고등학교장 정기총회에 달려가 직접 백제문화제와 계룡군문화축제, 내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친 것.
전국 1천여 명의 교장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이 지사는 도내 각종 축제와 관련된 팜플랫 등을 나눠주며 다가오는 각 행사에 소풍이나 수학여행 등을 활용,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유류유출 사고 때 바다를 살리기 위해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손길을 잊지 못한다며, 절망을 딛고 일어선 서해바다에서 내년 개최되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각 학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충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 중인 농어촌 지역 방과 후 영어학교가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채택돼 도내 49개학교에서 시행중이며, 전국 최초 공업고 해외 인턴십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교장단에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밖에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충남도의 입장 등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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