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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침체 불구 사업체·종사자는 증가

2500개 업체 1만5000명 늘어…제조업 5000명 최다

2008.09.26(금) 전진식(aaaa@chungnam.net)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충남지역 사업체와 종사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남도가 발표한 ‘2007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 도내 종사자수 1인 이상 사업체 수는 13만103개로 2006년보다 2천556개(2%)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62만405명으로 1만5천668명(2.6%)이 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도내 산업분류별 사업체 수는 도매 및 소매업이 3만4천857개(26.8%)로 가장 많았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이 2만9천104개(22.4%)로 뒤를 이었다.
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개인서비스업은 1만6천233개(12.5%), 제조업은 1만1천945개(9.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6년에 비해 도매 및 소매업이 502개, 운수업은 440개, 숙박 및 음식점업 410개, 교육서비스업이 260개 증가한 수치다.

종사자 수는 제조업이 19만3천845명(31.2%)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매 및 소매업 8만1천90명(13.1%), 숙박 및 음식점업 7만1천251명(11.5%), 교육서비스업 5만8천957명(9.5%) 순으로 조사됐으며, 제조업이 5천350명, 숙박 및 음식점업 2천722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2천34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천안시에 도내 전체 사업체의 27.2%가 몰려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아산시(9.6%)와 서산시(7.3%), 논산시(7.2%) 등이 뒤를 이었다.
종사자 수 역시 천안시(31.0%)가 가장 많았고, 아산시(15.0%), 서산시(7.0%), 당진군(6.4%)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사업체수 증가율은 태안군이 6.7%로 가장 높았고, 당진군과 아산시가 각각 6.2%와 5.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연기군과 보령시, 청양군, 부여군 등은 0.8%~2.9%가량 감소했다.
종사자 수 증가율은 당진군(8.7%), 태안군(6.0%), 공주시(4.4%), 아산시(3.8%), 서산시(3.2%) 등의 순을 보였으며, 청양군(-5.5%)과 연기군(-1.7%), 서천군(-1.6%), 보령시(-1.1%) 등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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