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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금융상식 시리즈 (1)신용등급 어떻게 결정되나

2008.09.24(수) 도정신문(deun127@korea.kr)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신용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이에 본지는 금융감독원 황인하 팀장(충남도 파견)의 ‘현대인의 금융상식’이란 코너를 신설해 연재한다.

<1부>신용등급
(1)신용등급은 어떻게 결정되나

  현대인의 금융상식 시리즈 (1)신용등급 어떻게 결정되나 사진  
▲ 황인하 금융감독원 팀장


‘신용’이란 돈을 빌려 쓰고 약속대로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신용평가회사와 금융회사들은 자체기준에 따라 신용정보를 근거로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신용등급을 결정한다.

신용평가회사의 경우 18세 이상 ▲신용거래정보(대출·보증·담보제공·신용카드·당좌예금) ▲신용도 판단정보(연체·부도·채무조정·세금체납) ▲신용능력정보(카드이용·자동이체·납세실적) ▲신용조회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용도(1~1천점)를 측정한 뒤 10개의 신용등급으로 나눈다.

등급별 분포비율은 1~3등급이 30%, 4~6등급이 42%, 7~10등급이 28% 수준이다. 교육계 및 공기업 종사자가 4등급, 금융·의료·일반기업·공무원이 5등급에 해당된다.

특히 산정요소중 월 카드연체(1~3등급:0원, 7~10등급:4만9천~105만6천원), 대출연체(1~3등급:1~5만원, 7~10등급:23만6천~829만2천원), 월대출상환액(1~3등급:133만4천~130만8천원, 7~10등급:87만~67만원)은 신용등급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개개인은 신용등급(점수)에 산정요소 중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해 부정적 요인을 줄이고, 긍정적 요인을 늘리는 것이 신용관리의 핵심이다.


<필자 프로필>
황인하 금융감독원 팀장(現 충남도청 경제통상실 경제정책과 파견)
▲중앙대 및 동대학원 졸업(92.6)
▲금융감독원(前 보험감독원) 입사(92.6)
▲금감원 보험검사국, 증권조사국, 보험사기조사실 등 16년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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