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오는 12월 '국제환경포럼' 개최2008.09.23
-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1년이 되는 오는 12월 태안에서 대규모 환경토론회가 열린다. 충남도는 오는 12월7일부터 9일까지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해양환경보전과 생태계복원, 자원봉사 및 지역발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등 약 200염이 참여하는 '2008 태안 국제환경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복원을 위한 국제환경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태안환경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환경전문가인 캐나다 해양오염평가기술팀(SCAT)의 로걸 펠시(Roger Percy)와 미국 해양대기국(NOAA)의 로버트 하다드(Robert Haddad)가 참여해 주제발표를 한다.
-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연찬회 개최..쌍방향 소통 채널2008.09.23
- 충남도는 지난 19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이완구 지사와 정책서포터즈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연찬회를 가졌다. 道는 그동안 도정시책 21개를 선정한 뒤 지금까지 모두 13차례의 전화설문과 홈페이지 동호회방을 통해 15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처리했다. 이날 차광규(서천)씨 등 서포터즈 20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충남에서 전국 최초로 출범된 ‘정책서포터즈’는 도정의 주요시책에 대해 도민이 입안부터 평가까지 참여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채널로 현재 1천명(남 52%, 여 48%)이 활동 중이다.  
- 기초생활보장 대통령賞 수상...제9회 사회복지의날' 맞아2008.09.22
- 충남도가 지난 5일 서울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에서 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효율적인 운영한 공로로 최우수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기초생활보장업무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道는 그동안 ▲도내 기초수급자 4만2천가구(7만6천여명)에 1천686억원의 생계급여 적기지급 ▲차상위계층 1만6천가구(3만2천명) 특별관리 ▲3만8천792가구 민·관 연계보호체계 구축 등의 찾아가는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필수 道복지환경국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
- 道 농업기술원, 녹비작물 종자 국산화 시동2008.09.18
-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녹비작물(綠肥作物·비료로 쓰기위해 가꾸는 작물) 종자의 국산화에 시동을 건다. 道 농업기술원(원장 강주석)은 오는 24일 기술원 시험포장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의 신품종 ‘베치 1호’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파종 연시회를 가진다. 이를 계기로 도는 내년까지 베치 1호 우량종자 2톤을 생산, 전국에 보급해 충남을 녹비작물 종자 생산의 메카로 삼을 계획이다. ‘베치 1호’가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오는 2012년까지 전국적으로 159억원(재배면적 4만5천ha)의 외화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 녹비작물 종자의 수입액은 119억원(1만583톤)에 달했다. 주정일 박사는 “헤
- 백제문화유산 탐사대 '떴다'2008.09.18
-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오는 23일 ‘백제문화유산 대탐험’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비롯해 국내 대학생 65명, 문화유산해설사·향토사학자 등 모두 120명이 참가한다. 18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에 따르면 백제문화 탐험대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능산리고분군, 서산 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 등을 둘러볼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은 23일 공주 공산성내 왕궁지로 추정되는 쌍수정에서 발대식을 갖고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곰나루를 답사한다. 부여에서는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능산리고분군, 궁남지,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내 관북
- 원산지표시 위반자 대거 적발2008.09.17
- #사례1 홍성군 소재 U식당 대표 P씨는 미국산 및 호주산 쇠고기 50kg을 국내산 한우 불고기 및 갈비탕으로 판매하다 적발. #사례2 대전 대덕구 소재 J식당 대표 L씨는 중국산 쌀 280kg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다 적발. 충남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이용섭)은 추석을 앞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대형음식점 및 정육점 등 관내 1천782개 농축산물 취급업소를 특별 점검해 원산지표시 위반자 4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중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속여 위장 판매한 업주 39명을 형사입건했으며, 미표시 업주 9명에 대해서는 712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 이번 단속에는 특사경 109명과 정예 명예감시원 320여명 등 모두 429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