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볏짚은 땅으로 되돌려라”2015.11.11 가축 사료용 3만6천원 논으로 환원하면 7만원 가을걷이(추수)를 하고 남는 볏짚은 땅으로 되돌려주는 것이 가장 경제성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지력(地力) 향상 및 벼의 증수(增收)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볏짚 환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벼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볏짚을 환원하면 지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벼의 증수 효과가 뛰어나... 은행 등 가로수 열매 ‘안전’2015.11.11 중금속 납카드뮴 불검출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주요 도로변 가로수 과실에 대해 중금속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27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남도 식품의약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도내 13개 시군의 주요 도로변에서 채취한 은행, 사과, 감, 대추 등 과실에 대한 납과 카드뮴 오염 여부를 분석했다. 조사 ... 충남형 노인인권지킴이단 세미나2015.11.11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기관장 오복경, 논산)은 지난달 16일 공주한옥마을에서 2015년 충남형 노인인권지킴이단 세미나를 열었다. 지킴이단은 도내 남부 7개 시군(계룡논산보령금산부여서천청양)의 사회복지 공무원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노인생활시설 종사자로 구성돼 노인생활시설(10인 이상)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 폐의약품 회수사업 성과 커2015.11.11 도내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 양이 해마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지난 9월 말까지 도내 15개 시군 약국과 보건소 1181곳에 설치한 수거함에서 폐의약품 1만2697㎏을 수거해 모두 소각 처리했다. 이 상태라면 연말까지 1만7000㎏ 가까이 폐의약품을 수거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폐의약품 수거처리 양은 2010년 5789㎏, ...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2015.11.11 ▲ 지난 10월 22일 열린 제96회 강원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충남 선수단이 내년도 개최지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충남(아산)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상징물 개발 2016년 양대 이벤트 충남(아산)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상징물 개발 내년도 충남(아산)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 개 발이... 가뭄 극복 총력체제, 정부 지원 절실2015.11.11 상수원부터 송수관 설치까지 피해 최소화 방법 모두 동원 긴급사업 등 9개 과제 건의 정부 재정 및 계획반영 관건 충남도가 가뭄 극복을 목표로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관련기사 2, 3, 4, 5면〉 가뭄을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수원 개발을 비롯해 양수저류시설 설치, 송수관로 설치, 노후불... 충남 농산품 이마트 입성2015.11.11 지난 22일 서울 이마트 본사에서 충남도와 이마트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빨갛게 익은 사과가 이마트 본사 식품점 매대에 전시돼 있다. 앞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충남도내 농수축산물을 전국 이마트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사진/맹철영 frend2@korea.kr 재난 대비 재정 지원 거듭 요청2015.11.11 안희정 도지사가 충남도내 물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국민안전처와 충남도등 가뭄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가 지난 21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대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안희정 지사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도내 9개 시군 시장군수,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 각 국 전문가 ‘물 문제’ 해법 모색2015.11.11 가뭄으로 충남도내 8개 시군에서 용수 공급량 조절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물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관련기사 4, 5면 2015 충남 국제 물 포럼이 21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안희정 지사와 국내외 물 전문가, NGO 관계자, 주민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목마른 대지…가장 비싼 재화는 ‘물’2015.11.11 최악의 가뭄으로 충남도내 물 부족 재난이 현실화됐다. 생활용수를 비롯해 농공업 용수도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물 절약을 위한 도민들의 노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연이 됐다. ■ 바닥 치는 생활용수 올해 충남의 하늘은 말랐다. 10월 16일 기준 충남 누적강수량은 548.7㎜로 평년 1245.8㎜ 대비 44%에 그쳤다. 전국 누적강수량(7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