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25년간 학생 교통안전 봉사2016.03.15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사진 오른쪽)은 지난 4일 충남도교육청에서 김지철 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991년부터 아산 온양온천초등학교 정문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25년간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 활동을 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이 의... “내포신도시 인구 3만명도 난망”2016.03.15 내포특위 업무보고 내포신도시(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의 인구 조성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오는 2020년 인구 10만명 수용이 목표이지만, 도청 이전 후 3년이 넘도록 병원과 학교 등 정주(定住) 여건이 미흡해 사실상 도외(道外) 인구 유입이 정체됐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내포신도시건설본부와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내... 청렴하고 깨끗한 지방의회 천명2016.03.15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전남 장성 청렴문화센터에서 청렴문화 체험 및 의정연찬회를 개최, 청렴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할 것을 거듭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지역본부 신영용 사무총장이 청백리(淸白吏)의 삶과 공직관에 대해 강의했고, 한국산업기술원 서우선 소장은 윤리특위의 바람직한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이처럼 윤... 5분 발언2016.03.15 여성 공무원 인사혁신 홍성현 의원(천안)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소속 여성 공무원의 고위직 진출이 여전히 높은 산이다. 여성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혁신해야 한다. 과장급인 4급(서기관)의 경우, 여성은 충남도 86명 중 2명(2.3%), 교육청 46명 중 4명(8.6%)에 불과하다. 여성이 전체 공무원의 과반수를 차지하는데도 별다른 사유 없이 여성은 고위직 진출이 어렵다. 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준 대폭 완화2016.03.15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직면해 생계가 곤란한 국민에게 복지혜택을 늘려주는 긴급복지지원 사업 기준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충남도가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에 나섰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등으로 소득이 없어지거나 질병, 부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기준과 대상이 크게 완화됐다. 우선 지원 대상의 소득기준은 종전 최저생계비 18... 문화누리카드로 영화 관람하세요2016.03.15 충남도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영화나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들어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분야와 관광 분야, 축구농구야구배구 등 4대 프로스포츠 및 국제 경기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6세 이상 법정 차상위계층 9만 7000여명으로, 선착순 5만 9420명에게 5만 원의 ... 도정 가계부2016.03.15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2016.03.15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이 당진시와 손잡고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환경 개선에 나섰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을 지난 12일 당진시와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당진시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은 그동안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워 높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해야 했던 영세 자영업자를 보호 육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 “논·밭두렁 태우지 마세요”2016.03.15 충남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병해충 방제를 위해 관행적으로 해오던 논밭두렁 태우기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그 효과가 미미하고 해충에 대한 직접적인 방제 효과보다는 해충의 천적인 익충도 함께 죽이는 등 득보다 실이 많다. 특히 논두렁의 경우 거미와 톡토기 등 해충의 천적이 89%인 반면 해충은 11%에 불과해 논두렁을 태울 경우 천적이 더 많이 죽게 되어 ... 천명 (4) 흔적2016.03.15 여기서 술을 마셨군. 예방 성기춘이 옥병계 위쪽 시원스레 물이 쏟아지고 있는 계곡 옆 너럭바위 위에서 술병과 술잔 그리고 먹다 남은 개고기를 발견했다. 그러나 가지런히 놓인 술잔과 술병 그리고 도마 위의 먹다 남은 개고기 외에는 특별한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 외에는 증거가 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시간만 자꾸 흘러갔다. 검험관으로 임명된 향리들과 칠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