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충남에 살어리랏다2016.04.05 ▲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아파트 단지 꼭대기, 노학자 장회익(78), 모혜정(77) 부부가 거실 벽면 전부를 덮은 책꽂이 앞에 나란히 앉았다. “교통 여건과 자연 환경 모든 면에서 최적” 서울을 버리고 충남으로 이주한 대표적인 노학자(老學者), 우리나라 최초의 물리학자 부부인 장회익(78), 모혜정(77) 선생이다. 장·모 선생은 대학 교수로 정년퇴임을 하고 지난 2007년... 도청 떠난 서운함 풀어줘야2016.04.05 ▲ 금산초-금산중-중앙대사대부고-중앙대 건축공학과 졸업.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장, 금산초 운영위원장, 금산신협 이사, 충남발전협의회 감사 역임. 현재 대전지법 금산지원 조정위원, 금산중·고 총동창회 부회장, 금산초 총동창회장, 대한건축사협회 금산군지회장, 금산문화원 이사. 제8, 9대 및 현재 제10대 도의원(3선). 금산 지역 살길은 ‘교육 이탈’ 방지 사제동행 사도... 구제역 상황실 방문2016.04.04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홍열)는 지난 15일 충남도 방역대책상황실(축산과)을 찾아 구제역 추가 발생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중점 논의했다. ‘난독증 아동 지원조례’ 교육위 통과2016.04.04 난독증 학생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될 전망이다. 난독증(難讀症)은 읽고 쓰는 능력이 떨어지는 학습 장애를 말한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충청남도교육청 난독증 등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홍성현 의원(천안1·사진)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난독증으로 고통을 겪는 도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 부진을 치료하도록...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시급2016.04.04 김기영 의장, 제285회 임시회 개회사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예산2)이 내포신도시의 기업과 대학, 병원 유치를 통한 정주(定住) 여건 개선과 다양한 시책 개발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난 15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첫날 개회사를 통해 내포신도시의 발전이 더딘 문제를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이 나서서 개발의 속도전을 강조한 이유는 올해부터 내포신도시 3단계 건... 문화재 의원연구모임 발족2016.04.04 충남도의회가 문화재 정책을 점검하고 보존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정정희 의원(비례·사진)은 제285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7일 ‘충남도 지정 문화재 보존 및 활성화 방안 의원연구모임’을 등록했다. 이 모임은 대표인 정 의원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을 주축으로 13명이 참여했다. 정 의원은 “문화재에 대한 도민의 인식과 관심 제고가 절실하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현안 집중 점검2016.04.04 ▲ 210만 충남 도민의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 본회의장 회의 모습.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핵심 사안인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이어 모두 17건에 달하는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특히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실시한 도정 ... 5분 발언 요지2016.04.04 재난상황실 인력난 심각 서형달 의원(서천) 충남도의 재난관리 일손이 부족해 도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도청 재난상황실 인원은 7명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2명씩 짝을 이뤄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며 15개 시·군을 제어하고 있다. 시·군의 경우 인력 부족을 이유로 전담 조직을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했어도 텅 빈 곳이 있다. 평일 낮에는 담당 부서 1명이 전담하고 있지만 출장 등...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요지(3월 16일)2016.04.04 군부대 및 주변지역 지원 강화해야 전낙운 의원(논산) 군부대 및 주변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 본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이 조례는 낙후된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통한 지역 발전 및 지역민의 복리 증진이 핵심이다. 군인들은 대부분 주민등록 이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 지원 기초수요액 산정에 반영... 결혼이민 여성에 한국 이름 선사2016.04.04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 충남도는 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석원)와 함께 법률사무소 ‘靑賢’(변호사 임상구, 천안)의 후원을 받아 ‘2016년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 사업’을 펼친다. 현재 도내에는 1만 4000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으로, 이들 중 상당수는 혼인신고 후 2년이 경과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음에도 비용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