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약자에게 힘주는 충남, 인권행정도시로 ‘우뚝’2016.04.17 제2회 한국인권회의 성료 충남·광주·서울 정책 공유 자본과 국가 권력에 맞서 사람답게 살아갈 권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4, 5면〉 날이 갈수록 시장과 권력이 양극화되는 가운데 적어도 인간답게 살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인권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충남도와 광주광역시,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인권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권재단, ... 고삐풀린 구제역…道긴급대책 계기로 박멸 실마리 잡는다2016.04.17 ▲ 충남 예산군 광시면 하장대 도로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 초소에서 지난달 23일 예산군청 직원이 통행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근본적으로 구제역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논의의 물꼬가 드디어 열렸다. 충남도가 긴급방역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기존 정부 중심의 구제역 대응매뉴얼을 전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된 덕분이다. 하지만 그동안 실행해 온 구제역 방역체제를 개선하자는... “구제역 반드시 넘어선다”2016.04.17 허승욱 충남도정무부지사가 구제역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7대 방향을 제시했다. 허 부지사는 지난달 28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그동안의 구제역 발생 현황을 설명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구제역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 등에 떨어진 불 끄는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축산업은 충남농업의... 존엄한 인생…인권도시 기초공사 ‘견고히’2016.04.17 ▲ 지난달 22일 예산에서 제2회 한국인권회의 라운드 테이블이 열린 가운데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의 사회로 안희정 충남지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맹철영 frend2@korea.kr이 시대 자신의 존엄을 지켜내는 일은 어렵다. 저성장 시대 심각한 취업난과 비정규직의 홍수 ... “국가·자본의 권력 인권으로 통제하자”2016.04.17 일체의 폭력에 대한 거부 안희정 도지사가 평화를 지키고 일체의 폭력을 거부하기 위한 인권을 만들어 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안 지사는 지난 24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리 제2회 한국인권회의 개회사를 통해 인권은 국가와 자본의 폭력으로부터 사람을 지키는 일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날 안 지사는 “인류역사는 굶어죽지 않기 위한 경제 투쟁과 사람 가치를 대접받기 위한 싸움으로 ... 누구나 잠재적 소수자…“인권도정 함께 가요”2016.04.17 “막상 성희롱 당하니 호소할 곳이 없고 막막했었다. 이때부터 치열하게 인권의 절실함을 고민했고 이제는 나의 권리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3일 만난 신춘희 서산인권지킴이 간사는 말들은 살아있는 증언이었다. 지난해 서산노동인권상담센터에 근무하며 겪었던 인권침해를 온 몸으로 버텨낸 그녀는 우리 사회에 인권이 왜 중요한지 알려주는 일종의 나침판과 같았다. 인권 강... 제15회 유관순(횃불)상 시상식 성료2016.04.17 ▲ 심옥주 여성독립연구소장이 제15회 유관순상을 수상했다. 심옥주 여성독립연구소장 수상 북일고 조수아 학생 등 횃불상 제15회 유관순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유 열사의 모교인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성료했다. 이날 시상식은 안희정 충남지사와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이혜훈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등 축하 내빈과 유관순 열사 유족, 수상자 가족,... 숙박·의료 만전 성공 체전 뒷받침2016.04.17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이 1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숙박과 의료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29일 아산근로자복지회관에서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관련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 식품의약 과장 및 팀장, 천안·아산시 위생부서, 대전지방식약청 등 관련 기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등 단체 관계자 ... 충남 대표 도서관 이름 공모2016.04.17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대표도서관의 명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관 구현’을 위한 것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도 홈페이지(http://www .chungnam.net) 공고·고시 코너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한 후 담당자 이메일(ever@ko... 도내 도랑 40곳 연내 재탄생2016.04.17 충남도는 올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4년차를 맞아 대상지 4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 도랑살리기 운동은 방치되고 있는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하천 및 호소의 수질과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과 지자체, 민간단체, 유관기관, 지역기업 등이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운동으로 추진된다. 올해 대상지는 아산 송학골마을 도랑, 부여 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