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초미세먼지, ‘이렇게 대응’2019.11.27 충남도는 지난 15일 도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06시부터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수준 ‘주의 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실전훈련을 추진했다.이번 훈련에서는 ‘주의’ 단계 발령 시 조치사항인 ▲공공차량 운행 전면 제한 ▲직원 출·퇴근 차량 2부제(홀수차량 운행)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조정 ▲관급공사장 터파기 등 일부 공정 금지 등을 시행했다.우선 상황 전파, 기관별 비상저감조치 대응, 발전소 상한 제약 등을 서면훈련으로 ... 물이 머무는 마을, 마을로 돌아오는 미래2019.11.27 충남은 104년 만의 대가뭄 위기에도, 여러 물위기 상황에도 최선의 대응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것은 왜일까? 지금보다 더욱 예측 불가능한 위기가 왔을 때 우리는 여전히 그때에도 괜찮을까? 그 해답에 물음표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물 문제 해결과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세밀한 물관리를 위해서 기초를 튼튼히 하는, 조금은 느리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가치 있는... “3·1정신 계승, 갈등·분열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자”2019.11.27 독립운동사대계·실록 발간하고3·1독립운동주간 설정 등 제안3·1운동 100주년 토론회 열고“독립정신 미래 원동력” 각오충절의 고장이자 3·1운동 성지인 충남의 독립운동정신을 살피고, 도민 자긍심과 역사의식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도는 지난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관계자와 안상우 광복회 충남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각종 사회단체장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 배출기준 강화·자발적 감축 협약 ‘효과’2019.11.27 화력발전, 9월까지 2만 톤 배출 2022년 목표량 근접 ‘기대 중’올해 충남도 내 화력발전소와 제철업체, 석유화학업체 등의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지난 2017년 7월과 지난 5월 조례 개정을 통해 화력발전소 등의 배출허용기준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2022년 미세먼지(PM-10) 30㎍/㎥·초미세먼지(PM-2.5) 15㎍/㎥ 달성, 대기... 도, 강소농 경쟁력 빛났다2019.11.27 강소농대전 최우수상 수상농기원, 5년 연속 기관상 쾌거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015년부터 5년 연속 강소농대전 기관상을 수상, 강소농사업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사업추진 기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강소농대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농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판매하고, 중소농 규모 농가의 농산물 마케팅 ... 간추린도정2019.11.26 도 농기원, 어려운 이웃 위해김장김치 100박스 전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생활개선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 회원과 당진시 청년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봉사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지역 복지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날 체험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박스당 10㎏)는 당진시에 기탁, 지역 ...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 시행…5곳 선정2019.11.26 ▲ 우수도서관으로 도지사 인증제도를 통해 선정된 다섯 곳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수상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 중앙도서관’ 등 표창 수여인적·정보자원 등 자체지표 활용충남도서관은 지난 18일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를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가운데 우수도서관 5개관을 선정, 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올해 처음 시행한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도가 자체 개... 당진항 매립지 분쟁…올바른 이해 돕는다2019.11.26 22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매립지 관할권 분쟁 관심 독려충남도가 지난 22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도와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땅수호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당진대책위)가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매립지 관할권 회복의 당위성을 알려 도민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담당 공무원 및 당진대책위,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을 초... 엄니가 쪄 낸 고고마가 귤보다 더 달에2019.11.26 표준어에선 달다달네다네충청말에선 달다달네달에‘고고마를 먹다가 귤을 먹으니께 고고마가 더 달에.’오늘도 엄니에게 배운다. 일요일이면 엄니 품에 든다. 6남매를 다 떠나보내고 홀로 사시는 엄니는 손가락을 꼽는다. 일요일은 작은 아들이 다녀가는 날이다. 구순의 세월이 꿈틀거리는, 주름진 얼굴이 웃음으로 휘날리는 날이다.엄니는 내장탕을 끓여내셨다. 아들이 좋아한다고 장에 나가 사오셨다. 굽은 등을 보이시곤 부진부진 당신이 가스레인지에... ‘서해의 기적’…성지화 모색2019.11.26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필요성 공감세계기록유산 등재 힘 모으기로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이후 태안군 일대를 자원봉사 희망 성지로 선포한 충남도가 성지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18∼19일 태안군 소재 홍익대학교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자원봉사 희망 성지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자원봉사 희망 성지 선포 2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 태안군 관계자, 안승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