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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여군 신종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2009-09-01 | 관리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군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의약협의회원, 보건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 대책에 나섰다.

군은 방역관련 기관·단체·진료기관 등 유관기관장 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28일에는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예방대책을 논의했으며,

각급 학교 44개소, 어린이집, 학교병설유치원 등 교육기관과 기업체(고려인삼창, 조폐공사, 고려개발 등), 군부대, 경찰서, 청소년수련원,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대표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방역대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거점 병원(성요셉병원, 건양대 부여병원), 거점약국(차부약국, 두레네약국)에 항바이러스제를 배정하였으며, 위험지역 해외 입국자 192명에 대해 급성호흡기증상여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아울러, 제55회 백제문화제(pre2010세계대백제전)를 대비해 행사장내 “급성호흡기질환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해 신종인플루엔자 진료 및 상담실을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발열감시 체제를 구축하며 교육과 홍보를 강화 할 방침이다.

이번주 초·중·고교가 개학을 맞이한 데다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 개인위생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신종인플루가 의심되면 신속히 지역거점 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성요셉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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