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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반드시’

물 자주, 시원하게 지내고, 더울땐 활동자제

2024.05.13(월) 16:50:11 | 무한정보신문 (이메일주소:yes@yesm.kr
               	yes@yesm.kr)

이상기후로 인해 앞으로 폭염은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으로, 2022년 1564명 대비 80.2% 증가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일반 건강 수칙 △실내·외 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장소·상황별로 세분화해 참고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질병관리청 누리집(건강정보-폭염-건강수칙홍보자료-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열사병은 40도 이상 고열과 의식을 잃을 수 있고, 심한 투통, 오한, 빈맥, 메스꺼움, 현기증 등이 나타난다. 이럴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옮겨, 몸에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혀 체온을 낮춰야 한다.

열탈진은 정상 체온 또는 40도 이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고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하며, 증상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 샤워 자주하기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시 햇볕 차단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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