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애(愛) 가고싶데이(DAY)’는 오천면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섬과 육지 주민들의 화합을 실천하고, 다시 찾고싶은 관광지를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이다. 오천면 직원들은 지난 2, 3월에도 주요 기관단체, 주민들과 함께 섬마을애(愛) 가고싶데이(DAY)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천면 직원과 낚시어선협회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자2리 허육도의 각종 해양쓰레기 및 불법투기물을 수거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한 도서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지태 오천항 낚시어선협회장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다.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싶은 오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