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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봄철 특별한 맛! 실치 맛보러 오세요!

장고항 제18회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 열려

2024.05.01(수) 10:54:08 | 당진신문 (이메일주소:djnews@hanmail.net
               	djnews@hanmail.net)

실치축제가 진행된 지난 27일 오후 1시경, 수산물유통센터에는 점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 실치축제가 진행된 지난 27일 오후 1시경, 수산물유통센터에는 점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봄에만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실치를 홍보하기 위한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흰배도라치 새끼 실치는 1월에 알을 깨고 나와 5월 중순부터는 깊은 바다로 이동하기 때문에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실치 먹기 딱 좋은 시기다. 이 때문에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실치를 맛보기 위해 전국 미식가들은 석문면 장고항을 찾는다.

이에 지난 27일과 28일 장고항실치마을 수산물홍보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용)는 석문면 장고항 일원에서 제18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날씨에 선선한 바람이 불던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모여든 방문객들은 실치와 각종 수산물을 맛보며 오감만족 힐링 시간을 보냈다.

인천에서 가족과 방문한 윤지희 씨는 “언론을 통해 장고항 실치축제 홍보를 접하고 이번 축제 기간에 왔다. 이번 축제로 당진에 처음 왔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볼거리도 많고, 해산물도 다양해서 가족들도 만족해하고 있다”며 “실치는 처음 접했는데, 신기하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식재료인 만큼 가족들과 즐겁게 즐기려고 한다”고 전했다.

장고항 내 수산물유통센터에 모든 매장에서는 실치를 판매했고, 관광객들은 신기한 듯 실치를 구입했다. 인천에서 방문한 윤지희 씨는 “언론을 통해 실치 축제를 알고 당진을 방문했는데, 실치는 이번에 처음 봤다”고 말했다.

▲ 장고항 내 수산물유통센터에 모든 매장에서는 실치를 판매했고, 관광객들은 신기한 듯 실치를 구입했다. 인천에서 방문한 윤지희 씨는 “언론을 통해 실치 축제를 알고 당진을 방문했는데, 실치는 이번에 처음 봤다”고 말했다.


실치를 맛보기 위해 이미 4월 초부터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장고항2지구 내 수산물유통센터의 상인들은 몸은 힘들어도 얼굴에는 함박웃음으로 가득했다.

민영이네 횟집 대표는 “4월 초부터 실치를 찾기 시작했고, 이번 축제를 맞아 상당한 인파가 장고항을 찾고 있다. 신선한 실치를 제공하기 위해 회센터에서도 늘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며 “실치의 맛을 많은 분이 드실 수 있기를 바라며, 남은 기간 장고항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경치 좋은 바다를 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첫날 수산물홍보행사 추진위원회는 개막식을 열고, 실치를 직접 홍보하는데 나섰으며, 개막식에 이어 김의영, 이진관, 이사벨라, 허나래, 선미, 임채훈 등의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김기용 추진위원장은 “실치는 1년 중에 딱 두 달 동안만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식재료다. 많은 분이 실치를 맛보시길 바라며, 이번 기회로 장고항이 더욱 알려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추진위원회에서는 실치 외에도 지역의 각종 수산물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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