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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천안의 핫플레이스 뮤지엄 호두의 전시전 '마음에 삼킨 이미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174

2024.04.27(토) 14:40:10 |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 (이메일주소:yeonju7890@naver.com
               	yeonju789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연하게 천안의 광덕사를 갔다가 오는 길에 새롭게 지어진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는데요. 미술관으로서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습니다. 지난 4월 중순이후에 전시가 시작된 마음에 삼킨 이미지라는 전시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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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온도가 많이 올라가서 그런지 마치 여름과 같은 날씨에 땀이 흐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봄이니만큼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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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호두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머물면서 작품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지원공간도 갖추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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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호두에서는 작가들이 거주하면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데 뮤지엄호두 X천안창작촌 기획전 마음에 삼킨 이미지에 참가한 작가는 김재유, 박경종, 이재석, 임선이, 임소담, 정준원, 정철규, 최수련이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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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보았던 그런 한자와 그 의미를 쓴 것도 작품으로 걸려 있네요. 옛날 한자와 의미를 담은 것도 작품이 될 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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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전시하는데 있어서 공간배치는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천안을 대표하는 시립미술관이 있지만 그곳은 지어진지도 오래되어서 전형적인 미술관이지만 이곳은 마치 열린공간이며서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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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걸린 작품들은 현대적인 느낌의 작품들입니다. 작가들의 연령도 많지가 않아서 그런지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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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형태도 표현방식도 모두 다른 작품들이어서 그런지 작품들이 다채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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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술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예술가 중에 르누아르가 있습니다.
파리의 몽마르트르 지역에서 태어나 예술적 분위기가 가득한 환경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장 르누아르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그 경험은 작품으로 그려졌다고 합니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후기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등의 색깔을 선명하게 칠하여 색채 화가로 불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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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호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한 번 방문한 사람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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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작품으로 새로 만난 작가들과 관객들과 얘기하고 듣는 것들이 작가들에게 영양분이 된다고 합니다. 결국 작품은 전시를 통해 시선과 소통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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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호두에서는 꾸준하게 전시전을 열 것이라고 하니 올해 가을이 되면 다시 찾아가서 새로운 전시전을 감상해볼 생각입니다. 충청남도에도 화려함과 여유로움, 형식과 자유를 한 화폭에 담는다면 그것만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그리는 다양한 작가가 나오기를 응원해봅니다. 


뮤지엄호두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풍로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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