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충남 최대 스마트팜 현대·KT ‘동참’

글로벌홀티콤플렉스 협약

2024.04.26(금) 16:55:0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우듬지팜 등 기업들도 참여
투자유치·기반 조성 협력


충남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일원에 추진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 

도는 4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현대건설, 케이티(KT), 케이티(KT)엔지니어링, 에이앤오제일차, 우듬지팜, 그린플러스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각 기관·기업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대한 원활한 투자 유치와 성공적인 기반시설 조성, 운영·활용 등 직·간접적인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도와 서산시는 출자에 필요한 절차 이행,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사업이 적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부지 조성과 추진에 협력하고, 케이티(KT)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통합 관제 플랫폼과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다. 

케이티(KT)엔지니어링은 사업 추진을 위한 시공 및 책임 준공에 참여키로 했다. 

각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컨소시엄은 ▲자금 출자, 신규 펀드 조성, 자산 운용 등 금융 관리 ▲콘텐츠 발굴, 계획 수립, 기반 확충, 설계 시공,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개발 ▲온실 신축·운영, 청년 창업농 육성 등 스마트팜 조성 ▲융복합단지 조성 등을 협력한다.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50만 8200㎡(15만 4000평)로 전국 최대 규모다. 

투입 사업비는 3300억 원으로, 도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유치하고, 자체 출자금에 민간 투자를 더해 조달할 계획이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융복합단지로 나뉜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올해 말까지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스마트팜 착공을 거쳐 2025년 스마트팜 부분 준공 및 시범 운영을 한 뒤, 2026년에는 전체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과 041-635-4041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