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금빛열차

<서해금빛열차는 충청남도 서해안 지방의 장항선을 달리는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로, 서울 용산에서 출발하여 전북 익산까지 1주일에 5일간(목요일~월요일)을 1일 1회 왕복하는 열차입니다.>


▲ 서해금빛열차

한국철도공사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 중 하나인 서해금빛열차는 잔잔하게 일렁이는 서해바다의 물결과 눈부시게 반짝이는 석양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모티브로 하였다는데, 


▲ 서해금빛열차 (열차 힐링실 액자)

천혜의 해양생태·역사·문화의 보고인 서해안의 풍요로운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서해금빛열차를 지금 소개합니다.


▲ 일반 객실 (4호차)

서해금빛열차는 5개의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 2, 4호 차는 일반 객실로 이용되고 있답니다.
1호차는 바다의 느낌이 드는 푸른색의 청량한 이미지의 객차로 하늘색을 사용하였고, 2호차(일부 장애인석 포함)는 서해안 지역의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활기찬 풍경 이미지를 살린 연두색을 사용하였으며, 4호차는 서해안의 고풍스러운 경치와 아름다운 문화유적의 이미지로 보라색을 사용하였습니다.


▲ 편의시설

모든 좌석이 특실로만 운영되어 넉넉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좌석마다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시설이 있음은 덤이지요. 


▲ 힐링실 (3호차)

3호차는 카페, 이벤트 공간, 포토존 등의 힐링실로 운영되는데, 코로나 시기에 잠시 중단되어서 지금까지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 힐링실

승무원께 문의해 보니 이벤트 공연을 재개하려 계획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열차 창문의 위 벽에는 우리나라의 여러 관광열차와 서해금빛열차가 지나는 장항선 충청남도 지역의 관광지가 소개된 액자로 가득하네요.


▲ 온돌 마루실 (5호차)

이제 마지막 5호차가 남았는데, 서해금빛열차의 하이라이트가 여기에 있죠~!
다른 관광열차와 차별화된 가장 큰 이유라면, 바로 온돌 마루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 온돌 마루실

9개의 온돌 마루실을 운영하는 서해금빛열차의 9개실은 군산에서 모든 자리가 꽉 차더라구요.
3~6인이 승차권을 구매하면서 객실당 3만 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여 예약하는 온돌 마루실의 경쟁률은 실로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 온돌 마루실

온돌 마루실 예약을 위한 팁(Tip)을 드린다면, 기차표 예매가 해당일 1달 전 07:00에 시작되므로. 여행 계획일 한 달 전 오전 7시에 예약을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마주 앉고

한옥식 온돌 마루실에서 가족, 친구, 연인... 소중한 이들과 함께 떠나는 서해금빛열차~!


▲ 마주 보고

서해바다의 내음과 찬란하고도 아련한 역사가 숨을 쉬는 곳, 서해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가는 여행~!


▲ 금빛 낙조 (충남 아산시에서)

지금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