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체육회, 장항중 역도부 300만원 기탁
▲ 장항중 역도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오세영 회장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가 지난 18일 장항중학교(교장 박윤신) 역도부의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최근 장항중학교 역도부 선수들이 ‘2024 전국춘계역도대회’(강원도 양구 개최) 및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음과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는 등의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앞선 대회 결과에 대한 칭찬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 대비 훈련에 대한 격려를 위해 10명의 역도부 선수들과 김완석 감독(장항중), 성안나 코치(장항중), 박윤신 교장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세영 회장은 박윤신 교장과 지도자 및 선수들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과 대회 출전 준비상황 등에 대한 사항을 소통하는 한편, 학생 운동부 운영과 관련한 전반의 사항을 논의하고 장항중학교 역도부를 격려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학교생활과 선수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지도와 대회 출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