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날들이 행복하길’ 두 번째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모든 날들이 행복하길’ 두 번째 사진전 개최
사회복지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의 미소와 열정 담긴 사진 전시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당진문예전당 제1전시관에서 ‘사회복지사라서 참 좋다’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사진전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념하기 위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모든 날들이 행복하길 두 번째 사진전’이었는데요. 당진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준비됐습니다.
사진은 당진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들의 따뜻한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마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 미소와 열정이 담긴 섬세한 사진들이 큰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 '모든 날들이 행복하길’ 두 번째 사진전 단체사진.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박보람 사회복지사는 “늘상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부터 이웃들의 모습을 담아내왔는데, 문득 지역주민들과 동료들이 바라보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각기 다른 현장이지만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가치 있게 담아보고자 사회복지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건일 관장은 “작년에는 우리 이웃 주민들이 주인공이었다면, 올해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주인공”이라며 “이번 사진전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실천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보여주는 헌신과 노력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모든 날들이 온전한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의지이기도 했는데요. 사회복지사들이 서로 격려하고 힘을 얻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모든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