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 472-3
홍성 궁리항과 속동 스카이타워 사이에 위치한 작은 공원(남당항로 764)이 있다.
몇몇 아는 사람들이 가끔 소풍이 오는 아주 작은 공원이다.
(바로 옆에 예그리나 펜션이 있어 이곳을 찍고 가면 된다.)
그래서 다른 곳에 비해서 사람이 적어서 조용히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양옆으로 속동해안과 궁리포구가 있어서 더욱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일몰이야, 어느 곳이나 아름답지만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이곳이 딱이다.
주차하면 바로 옆이 바다라서 차안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일몰을 봐도 좋다.
넓게 펼쳐진 갯벌과 일몰
안면도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묘한 감동이 느껴진다.
어떻게 하늘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이젠 힘을 잃고 안면도 너머로 넘어간다.
아주 짧은 시간만 허락하는 무료 스카이매직쑈가 끝났다.
바로 옆으로 보이는 궁리포구
그 옆에 위치한 속동전망대
딱 중간에 위치해서 양쪽을 다 조망가능하다.
차안에서 조용히 일몰을 즐기고 싶을 때 이곳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남당리 작은공원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