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청년타운 나래는 공간의 공유를 넘어 청년 간의 연결을 돕고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입니다.
평소 나래 건물은 간판으로 청년타운임이 잘 보였으나 지금은 공사로 인하여 잘 보이지 않습니다.
출입 역시 후문으로만 가능했습니다.



나래는 층별로 시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선 1층에는 나래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래홀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스터디룸이 보였습니다.
스터디룸은 그룹 스터디 및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독립 공간으로 각종 모임에서 활용하기 좋아 보입니다.
2인 이상의 단체의 경우 신청만 하면 6명까지 스터디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나래홀입니다.
카페 같은 분위기를 내는 라운지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소파에 기대어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 공간 역시 모임을 하거나 함께 학습 하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나래 옷장은 청년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경우 취업을 준비하면서 면접을 볼 일이 많은데요.
정장을 급하게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예약을 통해 이용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나래홀에는 다양한 판촉물이 놓여져 있어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층에는 컨퍼런스 홀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큰 토론회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도록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나래센터에서는 이런 공간에서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컨퍼런스홀을 지나 교육실 방향으로 이동하니  스터디N이라는 공간이 나왔습니다.
스터디N은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율학습 공간이라고 합니다.







개별적인 자리와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었고, 분위기 역시 딱딱한 독서실의 느낌보다 부드러운 스터디 카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3층에는 셀프 스튜디오와 청년 창업 공간인 나래오피스가 있었습니다.
셀프 스튜디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4층을 거쳐야 한다고 하네요!





나래 오피스를 확인해보니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만 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청년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접수 문의를 해보아도 좋겠습니다.





4층 메이커스페이스에 도착했습니다.
4층은 3개의 작업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컴퓨터재봉틀이 있었습니다.

 

 

3D 프린터와 컴퓨터재봉틀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작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타운 나래에 문의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청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타운 나래를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당진 청년타운 나래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1로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