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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태안노인회장에 현 이용희 회장 당선… 단독 출마해 재선 확정

1월 26일까지 후보등록 결과 단독 등록해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찬반 투표 없이 당선 확정

2024.02.02(금) 11:37:32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ast334@hanmail.net)

분회장 20만원 등 활동비 인상 추진, 노인일자리 창출 등 공약… “편안 노후 앞장” 소감

제14대 태안노인회장에 현 이용희 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정낙중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는 이용희 지회장.

▲ 제14대 태안노인회장에 현 이용희 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정낙중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는 이용희 지회장.


전직 태안군의회의장 간 리턴매치가 예고됐던 제14대 태안노인회장 선거는 현 이용희 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제14대 태안노인회장 선거를 주관하는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낙중)는 지난 1월 26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이용희 후보가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하자 곧바로 노인지회 2층 중회의실에서 이용희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는 현 이용희 지회장의 임기가 오는 3월 31일부로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월 2일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지난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후보자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후보자 등록 결과 이용희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대한노인회 정관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38조(당선인의 결정)에서는 ‘단독 출마시 별도의 찬반인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선관위는 해당 규정에 따라 이용희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재선에 성공한 이용희 지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연임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 지난 4년 열심히 활동했지만 앞으로 4년은 할 일이 더 많다.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한 이용희 지회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분회장 20만원, 경로당 회장 15만원, 경로당사무장 10만원으로 활동비 인상 추진 ▲현대오일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238개소 경로당에 30만원씩 추가 지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서부발전과 협력해 경로당 편의시설 개선 ▲쾌적하고 건강한 경로당 조성 ▲노인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희 지회장은 “경로당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경로당 회장님과 사무장님의 노고에 걸맞은 처우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태안군 및 태안군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분회장 활동비는 20만원, 경로당 회장 15만원, 경로당 사무장 10만원으로 인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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