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 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학원 수강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없는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데 목표를 둔 힘쎈교육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은 
지난해 8월에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이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12월에 바우처카드가 발급되었습니다.

지원금액은 연간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충남도민이면서 기준중위소득 50%~70% 인 초중고 재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중위소득은 가구원수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액 합산금액으로 신청이 되었습니다.

지원신청서와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가구원의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와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서류를 발급 하여 동사무소로 가서 신청을 했었답니다.



지난 12월 바우처카드 수령 안내를 받고 동사무소에 가서 수령했습니다.
저희 가정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어서 3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수령 후 
바우처 사용 가능처와 유효기간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사용불가인 가맹점과 사용가능한 가맹점을 안내를 각각 해주셨고 
국공립 초중 고등학교의 각종 납입금 자동납부 가맹점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방 
전문교육 학원 고시학원 보습학원 
평생교육원등 교과과목 관련 업종코드를 제외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도내 사용가능업종으로 등록된 오프라인 결제처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문방구 학습지 예체능계 학원 등 대부분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와 함께 서점에 들러서 새학년을 맞이하는 문제집을 구매하였고 
또 책을 구입하고 남은 바우처 금액으로는 
아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줄넘기 학원을 등록 하였습니다.
시간을 따로 내서 돈을 직접 주고 하기는 조금은 부담스러웠던 줄넘기학원. 
힘쎈교육바우처 대상이 가능한 예체능 업종이라서 가능했고 
겨울방학 
자칫하면 추워서 이불밖으로 나가기 싫어하는 아이가 
체력을 키울수 있도록 
매일 줄넘기를 할수 있게 되어서 엄마로서도 행복합니다.

2월 말까지 유효기간이며 
유효기간내 사용이 어려울 경우 자동 소멸되니 
꼭 챙기셔서 우리 아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