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카페,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 후원
최중증발달장애인 복지 위해 나눔 행사 추진… 이소현 대표, “지역사회 보탬에 최선”
2024.01.05(금) 10:23:29 | 주간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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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카페 이소현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구랍 26일 최중증발달장애인 복지를 위한 일일찻집을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태안읍에 위치한 현카페(대표 이소현)가 지난해 12월 26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에서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 전액인 281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현카페는 지난 12월 15일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이소현 대표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의 복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일일찻집 수익금은 전액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소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사업 후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이 대표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관심이 많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매년 후원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또한, 현카페는 기존의 커피 외에도 홍삼을 이용한 특별한 메뉴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소현 대표는 “장애인 복지 사업 후원을 위한 일일찻집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카페는 고객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카페는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