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자연, 행운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2024년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금산이 희망을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신년교례회를 2024년 1월 3일 오후 2시에 다락원 로비에서 각계 각층 기관 단체장을 모시고 개최하였다.   



전병만 금산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교례회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새해 불 밝히기, 새해의 노래, 새해덕담, 희망의 떡 나누기, 건배로 마무리 되었다.
 


먼저 금산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이 있었다.


   
장호 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지난 한 해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훌륭한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여 감사를 드린다. 승천하는 용의 해 갑진년에 모두 높은 뜻 펼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새해의 불 밝히기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박재수 대대장, 양희성 금산군노인회장, 장호문화원장이 대표로 하였다   
 

이어서 인삼골 합창단의 ‘새해의 노래’ 합창이 3곡 있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새해 덕담을 통하여 “지난 한 해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가 있었고 12월 29일에 친환경 양수발전소에 금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구감소 대응으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국가 예산 긴축 기조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4년도 세출 예산은 총 7711억 원으로 역대 최대로 편성하였다. 승천하는 청룡의 해에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새해 덕담을 통하여 “금산군의회는 ‘현장속에, 군민곁에, 함께하는 금산군의회’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6개월 동안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군민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성, 효율성, 시급성을 따져 불요불급 한 예산은 과감히 정리했으며, 군민에게 꼭 필요한 민생 중심의 예산을 집중 편성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새해에도 금산이 힘차게 도약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새해 덕담을 통하여 “작년에 실종사건이 31건이 접수가 되었지만 총력전을 펼쳐 전원 안전하게 귀가를 했다. 그중에 13분이 치매노인이었다. 노인인구가 많은 금산이라 더더욱 특별히 신경써서 노인분들이 안전하게 살수 있는 금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김종욱 금산소방서장은 새해 덕담을 통하여 “금산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대한 노력하여 금산군이 충남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금산군의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박재수 제1970부대 대대장은 새해덕담을 통하여 “저출산 여파가 군에도 미쳐 대전 동구 6대대가 금산군까지 관할하게 되었다. 군의 의무가 보이지는 않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통 국방으로 금산을 지키겠다”라고 하였다.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부장은 새해덕담을 통하여 “금산 양수발전소의 유치는 관민이 힘을 합쳐서 노력했기 때문이었다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큰 뜻을 이루자”라고 하였다.


   
박철우 NH농협 중앙회 금산군지부장은 새해 덕담을 통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군민 모두가 경제적으로도 힘을 받아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린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희망의 떡 나누기를 하였다.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박재수 대대장, 양희성 금산군노인회장, 장호문화원장이 하였다
 


마지막으로 박범인 금산군수의 건배 제의가 있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더 큰 희망과 꿈,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리 모두 도전합시다”라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을 실현해 나가자”라며 건배를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