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 ‘대박’ 323만명 찾았다
문화해상강국 백제에 쏠린 눈
2023.10.17(화) 22:36:4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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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백제의 고도 공부와 부여에서 13년 만에 개최된 대백제전이 관람객 유치에 대박을 터뜨렸다. 9월 23일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열린 ‘2023 대백제전’이 17일간 여정의 마침표를 찍고 지난 9일 폐막했다.
이 기간 관람객 수는 323만명으로 애초 목표 인원인 150만명의 배를 넘어섰다. 대백제전을 보러 온 일본과 중국 등 8개국 563명의 해외사절단 등 국내외에 백제문화를 널리 알리며, 충남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일본에서는 구마모토현 등 3개 현 지사를 비롯, 15개 단체 108명이 김태흠 지사 초청에 응해 지방외교로 셔틀외교 복원에 일조했다.
사진/권오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