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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고남 탄개마을서 섬마을 돕기 사업에 ‘구슬땀’

RCY와 함께하는 ‘태안을 태안(泰安)하게’ 추진… 마을이정표 설치 등 진행

2023.09.01(금) 16:59:37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ast334@hanmail.net)

충남적십자사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학RCY회원 50명과 함께 고남면 고남6리(탄개)에서 섬마을 돕기 사업 ‘RCY와 함께하는 태안을 태안(泰安)하게’를 추진했다. 사진은 기탁으로 왼쪽이 한석민 고남면장, 오른쪽은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 충남적십자사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학RCY회원 50명과 함께 고남면 고남6리(탄개)에서 섬마을 돕기 사업 ‘RCY와 함께하는 태안을 태안(泰安)하게’를 추진했다. 사진은 기탁으로 왼쪽이 한석민 고남면장, 오른쪽은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충남적십자사(회장 문은수)는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학RCY회원 50명과 함께 고남면 고남6리(탄개)에서 섬마을 돕기 사업 ‘RCY와 함께하는 태안을 태안(泰安)하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젊은 봉사 동력인 대학적십자 회원 협의회가 자체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충청남도에서 도서지역 비중이 가장 높은 태안군의 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마을을 찾은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 이정표 설치, 문패 제작,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치는 한편 지역 적십자봉사회와 협업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 및 스마트폰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마을 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기밥솥 지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1가구에 지붕 보수 비용 300만원을 지원했으며, 향후 활동 중간중간 촬영한 사진들로 마을 앨범을 제작해 기증할 예정이다.

충남적십자사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학RCY회원 50명과 함께 고남면 고남6리(탄개)에서 섬마을 돕기 사업 ‘RCY와 함께하는 태안을 태안(泰安)하게’를 추진했다.

▲ 충남적십자사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학RCY회원 50명과 함께 고남면 고남6리(탄개)에서 섬마을 돕기 사업 ‘RCY와 함께하는 태안을 태안(泰安)하게’를 추진했다.


탄개마을의 한 주민은 “우리 손녀와 비슷한 나이에 연고도 없는 우리 마을에 찾아와 이곳저곳 자원봉사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석민 고남면장은 “작년에도 가경주마을에 벽화를 그려줘서 마을이 환하게 개선됐는데, 올해에도 귀한 방학 기간에 우리 지역을 찾아 봉사와 나눔의 마음을 함께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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