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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충남역사박물관 ‘조선통신사 아카데미’ 인기

조선통신사 콘텐츠 기획·개발 활성화 기대

2023.07.10(월) 20:22:44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충청남도역사박물관(관장 민정희, 이하 박물관)은 일반인에게 조선통신사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인 '신미통신일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설한 하반기 ‘조선통신사 아카데미’가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공주목관사 혜의당에서 진행 중인 '조선통신사 아카데미'

▲ 공주목관사 혜의당에서 진행 중인 '조선통신사 아카데미'


‘조선통신사 아카데미’는 문화재청·충청남도·공주시와 함께 ‘2023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하반기 총8회 진행된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공주목 관아터 혜의당(공주시 영명학당 2길 24)에서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 29일 오후 2시 ▲문광균 책임연구원(충남역사박물관)의 ‘대일외교의 무역품, 인삼과 공작미’강의를 시작으로, 7월 6일에는 ▲김정신 교수(연세대)의 ‘조선통신사 한일 학술교류와 상호인식’, 7월 13일에는 ▲이승민 교수(동국대)의 ‘조선 후기 조선의 대일 의원 파견과 대마도의 조선 의원 파견 요청’, 7월 20일에는 ▲정성일 교수(광주여대)의 ‘조선통신사 선원의 선상생활과 치료’, 아카데미의 마지막은 7월 27일 ▲구지현 교수(선문대)의 ‘신미통신일록의 길을 걷다’가 진행된다. 

민정희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한일문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와 그 가치를 널리 알리며, 충남과 연고가 있는 인물과유적에 대한 조사·연구 뿐만 아니라 도민과 더불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조선통신사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 아카데미’의 신청은 유선전화 및 전자우편(041-840-5074 / ccndhm@cihc.or.kr)을 통해 30명만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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