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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주정보고, 산학맞춤반 결단식 개최

2023.07.04(화) 19:25:01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공주정보고등학교(이하 공주정보고)는 지난 6월 30일 본교에서 2023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목적으로 산학맞춤반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학맞춤반 결단식 장면

▲ 산학맞춤반 결단식 장면


이날 결단식에는 산학맞춤반 운영 교사 및 참여 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산학맞춤반은 산업과 학문을 연계하여 실무적인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우수 산업체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현장 경험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어 취업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과정이다. 

산학맞춤반 협약을 통해 기업은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산학맞춤반 참여 학생은 학교에서 과정별 100시간 이상의 맞춤형 실무교육 이수 후 해당 기업에서의 현장실습 및 취업의 형태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채용된 학생들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수 있는 병역특례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날 결단식에 참여한 16명의 학생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적인 학문 지식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산업체와의 협업 기회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학교는 지속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산업 현장에 근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교와 산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산업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적인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기여한다.

이연하 교장은 “각 과정을 수료한 후 지역의 우수중소기업에 취업하여 취업률 100% 달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정보고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2016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맞춤반을 비롯해 중소기업 이해 연수, 전공동아리, 1팀 1기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 기능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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