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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이원면 유병헌 민원팀장, 정년퇴임 앞두고 100만원 기탁 ‘귀감’

2023.06.29(목) 14:29:21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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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을 앞둔 유병헌 이원면 민원팀장이 100만원을 기탁하며 선한영향력을 펼쳤다. 오른쪽은 김은배 이원면장.

▲ 정년퇴임을 앞둔 유병헌 이원면 민원팀장이 100만원을 기탁하며 선한영향력을 펼쳤다. 오른쪽은 김은배 이원면장.


정년퇴임을 앞둔 이원면 유병헌 민원팀장이 이원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유병헌 민원팀장은 1988년 농업직으로 처음 공직생활에 발을 들인 뒤 35년간 지역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번 달 30일 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유 팀장은 “공직생활 중 처음 임용되어 첫 출근할 때와 지금이 가장 떨리지만 군민들과 직원들이 항상 지지해 주고 응원해줬기에 35년간 태안군 공무원으로 아무 일 없이 맡음 소임을 잘 수행하고 떠날 수 있어 감사하고 기부를 통해 이원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욱 뜻깊게 퇴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배 이원면장은 “35년 동안 태안군을 위해 헌신했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준 것도 너무나 감사드리는데 뜻깊은 기부금까지 쾌척해 주셔서 남은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퇴직 후 펼쳐질 멋진 제2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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